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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春 (2022.03)

월간김선년/22호

by 김선년 2022. 5. 1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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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김선년 03월호

    3월 가보자고~
    이대로만 가면 곧 밀린거 따라잡을 수 있겠당 ㅎㅎ

     


    01일 오송민년

    이때.. 배운.. 풍차..때문에.. 병뚜껑을 꼬기 시작했어..

    음~ 3월은 시작부터 범상치가 않아요
    그래도 우리 알쓰팸
    귀엽게 깔라만시로 풍차만들고 
     

     
    ??? 그리고 이때 불행이 예견되었던 것이다
    우리 헨젤그레텔 오윤거씨
    노래방을 갔다오니 폰이 사라져있었어요 ^^&
     
    이날 좀 취했었는지 사진도 별로없네..
    아무튼.. 그렇게 윤거 어무니아부지께서..
    차를타고.. 데려다 주셨답니다 ^^
     


    04-07일 수강신청 지옥

    교수 월급지연제 줘야한다고 생각해

    왜 개강하고 수강신청을 하냐구요?
    저는 수강정정때 6개중 5개를 잡아요 ^^
    신청을 더럽게 못하거든요 
     

    화가 많아지는 기간..
    폭식으로 달래며.. 증량 ^^
     

    롤리도 화났니?
    누나를 발로 밀어?
     

     
    05일에는 고기를 먹고
    주우재 나이 검색 (??)
     

    06일의 대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빼고 이상형이 같은 이 아이들을..
    어찌해야하지...
     

     
    그리고 그냥 이상한 대화 ㅇㅅㅇ...
    저 덕후 아닌데요 🤥
     

    치즈스틱까지 물고..
    진짜 지옥같은 일물실..
    성공... 드디어..
    나 졸업할 수 있어 ㅠㅠㅠㅠㅠ
     

    기쁨의 만찬 ^_^
     


    08일 일상

    아유 귀여워
     

    이름 까먹은 고깃집에서
    점심부터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고기 양이 정말 충격적이게 적었어요
    그래도.. 반찬 맛있으니까.. 용서
     

    하지만 수강신청 정원은
    아직 용서할 수 없어
     

    ㅋㅋㅋㅋㅌㅋㅋㅋ 조씨 개웃겨요
     


    09일 투표

    아니 3월인데 왜 롱패딩 입고 있지;

    투표를햇는데..
    인증 도장을 어디찍을까 고민하다가..
    지갑에.. (?)
     

    아 그리고 나 이때만 해도 포켓몬빵 대란 몰랐음..
    그냥.. 허니버터칩 느낌이라.. 한달 지나고 풀린건줄..
    저거.. 바다마트 가니까 쌓여있던데......
    사재기 할걸 하..
     

    ㄴㅏ : 파오리나옴ㅠ
    ??? : 지금 아시아에서만 나오는 유일 포켓몬 무시해?
    나 : ??? 포켓몬이 언제부터 지역 따졌나요
    ??? : 포켓몬고에서는 아시아에서만 나와

     
    -> 죄송하지만 전 본가 아니면 취급 안합니다 ^^
     

    GDSC 결산선물도 도착했네요
    좀 디자인 잘한것 같아
    애초에 로고가 뭘해도 이쁜 로고야 ❣️
     


    11일 1학기 대면

    첫날부터 지각 ^^
    아니.. 나는 분명 도착했거든? 
    근데 점심시간에 셔틀운행을 안한대;;
    결국 정문에서 택시행....ㅎ
     

    2등으로 하고 나간 실습 ㅎㅎ

    이제 이 간지나 보이지만
    사실은 별거 없는 이상한 기기를
    매주.. 만나게 됩니다..
     

    연어초밥

    아주 정직한 연어초밥!
    가게 이름이 연어초밥!
    계속 가고싶다고 말만하다가
    드디어 송과!
     

    참고로 저는 이번학기 매주 대면입니다
    근데 송과 공강시간이 겹쳐요 (!)
    매주 만나서 맛집 뿌실 예정(~~)
    이였지..
     

    다짜고짜 집가는길 나홀로 펌프
    이 시간에는 시간이 없었어요..
    항상 고인물로 꽉 차있던 신촌 오락실ㅠㅠ
     

    개쩌는 우리동아리 ❣️
    7-8기때는 활동 안했지만 (양심고백)
    사실 이때만해도 몰랐어요
    제가.. 이번학기 플그에 영혼을 바치게 될지..^^
     


    12일 OT?

    어제한건 오티였고
    다음날 첫만남으로 연대포에 모였어요
    집합금지가 아직 살아있었어서
    조별로 앉았는데 (이하 생략)
     

    누구인가?
    누가 이렇게 전을 다 조각내놨어
     

    음~ 색깔 다 다른거 보이지
    다 다른 술이야~
    이 이후 당연히 훨씬 더 많이 있는데
    찍지를 못했네~
     

    이제 저 짱 귀여운 테니스 사탕
    을 마지막으로..
    다른 테이블로 원정을 시작했어요 ~
     

    다른테이블입니다 ^

    아니.. 저 괘씸한 인공눈물 보이시나요?
    술 따라주니까 눈물이 나서 못마시겠다며
    인공눈물 꺼내든 민족고대.. 정말 어이 업네요
    저때는 난 진짜 얘네가 술 못마시는줄 알았지;
     

    ??? : 팔을 감아서 뒤에서 술을 맥였어

     

    살아남은 자들은
    노래방과 노래방 비슷한거에 나눠 갔다고 해요
     

    저는 저의 정치성향을 절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근데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누가 나 끌고 나옴 (??)
    너무 당연하게 끌고 나가서 아는사람인가 했는데
    갑자기 이런 명함 남기고 사라졌다 함
    음....? ㄹㅇ.. 뭘까.... 아직까지 미스테리


     

    13일 💙

    엇.. 위에 명함 바로 밑에 이거 올리니까
    좀 미묘하긴 하네..;
     

    이렇게 컨셉맞춘
    예쁜 인테리어 숙소는 처음이였다..
    진짜 너무 예쁘지
     

    🍭🍬🍫👻

    몰랐는데 화이트데이 전날이였어요
    사탕 대신 마카롱 -! -! -!
    오히려 더좋아~~~
    고맙습니다아아아 🙌
     

    피맥 야무지게 먹고
     

    아.. 이떄만해도 열심히 했던 1일 1알고리즘..

    야무지게 알고리즘 문제 하나도 풀고
    이날 처음으로 스물다섯 스물하나도 봤다
     
    물론 2화까지밖에.. 못봄..
    나는 역시 드라마는 감흥이.. 없어..
     

     
    아무튼! 신기했던 블루데이~.~
    급하게 마무리....
     


    14일 말하는게 너무 웃겨

    이것이.. 반전매력..?

    이때쯤부터 카톡을 좀 열심히 하기 시작..
    그 전에는 연락을 하도 안봐서
    송옝웡이 화낼정도였음 ㅋㅋㅋㅎㅋㅎㅋ
    근데 요즘은 (05월 기준) 카톡하는게 너무 재미써요
    허구한날 밤도 새고 그래요
     

    디엠도.. 재밌어요...
     


    15일 무근본 모임

    과외하는데 갑자기
    조씨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오늘 밤에 뭐하냐고..
     

     
    그렇게 갔어요 (?)
    다짜고짜 파티룸 입성 (???)
     
    졸업후 못봤던 폥도 봤는데..
    아예 생 초면인 윤주도 있었는데..

    얘들아.. 나는 최대한 가장 정상인 부분 캡했다..

    💫 파티 시작 ⭐️
    파티룸에서는 파티를 해야지 (?)
     

    그렇게 떼껄룩 (이거 제목 뭐야?
    가사 ㄹㅇ 떼껄룩~~~ 거리던데)
     
    ...같은 처음들어본 힙 한 노래들을 거쳐..
    추억의 노래들까지 한바퀴 돌고..
    잠듬...(??? 지금의 나는 상상도 못할일)
     

    다음날 보니까
    정말 넓고.. 깔끔하고.. 예쁜 파티룸이였더라구..
    다음에 또 와야징...
     


    18일 볼링정모..였는데

    데자뷰..
    바로 점심으로 스킵 ㄱ
     

    이번주도 송과 이대맛집을 부셨어요
    밤에는 이자카야 낮에는 그냥 밥집인 곳
    새우장 맛있더라
    알러지 있지만 야무지게 냠냠
     

    아니 근데 이게 머신일..
    20년만에 송과 커플룩 입음
    ㄹㅇ 우연 충격 실화
     

    정말 다신 없을 일이기 때문에
    신촌까지 가서 사진으로 남겼답니다
     


    분명 저는 볼링정모를 나갔는데
    보드게임 정모가 되어있었어요
    ㄴ('^')ㄱ
     

    이것이 장승...?
    이게.. 곰인형....?

    ??? : 제일 이상하게 그린사람 한잔 적립

     

    솔직히 소프트볼을 어케 그려;;;

    조원들이 개웃겨서
    보드게임도 진짜 재밌었네요ㅋㅋㅋㅌㅋㅋㅌ
     
    블리치하는데
    "개그맨" 키워드에
    대통령 이름이 나왔어~
    패기넘치는 차모씨(Y대, 20)
     

    연세대 키워드가 고대생을 지나쳤더니.zip

     

    잘 나아가다가 대체 왜..

     

    플그 = 박민욱 (???)

    솔직히 저 싸인
    플그 공식 로고로 바꿔야한다고 생각.
     

    그렇게 적립한 잔을~
    젠가로 곱빼기했어요~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12잔을 만들어버린 그녀..
     

    뒷풀이는 미인포차
    03년생이 만 범상치 않은 잔으로 start.
     

    근데 분명 조별로 앉았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테이블이 바껴있더라구요?
     

    아무튼 풍차도 열심히 돌리고 (손으로..?)

    ??? : 너 주사 병뚜껑 꼬는거 맞는거 같아

     

    이게맞아?

     
    정신차려보니까 과반수였던 연대끼리만 앉아있더라구
    억울해서 고대이대끼리 사진이나 남기러 갔지~
     

    호랑이말고 리본으로 학교색 맞추자니까 _ _

    근데 결국 다시 다같이 만나긴 만남ㅋㅋㅎㅋ
    정말.. 왁자지껄했다..
    출석률 좋은 정모.. 아주 좋아....음..
     


    19일 송아 정신차려

    생각날때마다 먹어줘야하는
    노량진 신내떡
    평범한 맛집은 살아남지 못하는 노량진
    에서 원탑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저는 얌전히 카공이나 하고 있었어요
    근데 왜 했었지 .. ???
     

    얘들아 저거 시리즈 진짜 완전 웃겨
    한번 봐ㅋㅋㅋㅋ
    아 아니다.. 안돼.. 보지마
     

    밤에는 아콘스톨에 들려서
    송이 극찬했던 제육도시락 영접
     


    갑자기 이게 뭐냐구요?
    노량진에서 이대갔다가 왜 샤로수길이냐구요?
    응.. 송이 잃어버린 가방.. 찾으러..
    대체 내가 왜...
     

    맨정신에 막차 놓칠뻔

    그래그래
    찾았으니 되었지 뭐~
    막차가 물론 많이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
     

    송 집 데려다주는 길에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갔어요
    갔는데 엔초가 있네?
    우리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니가
    사재기 사재기~
     
    근데...
    송 집에 도착하고 보니 녹차 나뚜르가 사라진거..
    그래서.. 다시 왔던길 걸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술 안마셨었어
    진짜 어이없을 무
     


    24일 다이어트

    노근본
    새벽에 맘스터치 + 생라면 흡입
    엄마.. 우리 다이어트 어떡해..?
     
    ㄴ('_')ㄱ
     

    그리고.. 큰거 온다..
    강릉 쓸 생각에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려
     


    25일 또또대면

    이제 지하철타고 정문 가지 않아요 ^^
    바로 쪽문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요 ^^
    이것이.. 공대생..?
     

    응.. 공대.. 안녕..
    진짜로 매주 올 줄이야..
     

    코딩 잘되는 부적 힘을 내라 얍!

    너는 정말 그만 보고 싶다 ^_^
     

    교수님 닮은 펭귄이 그려져있는,
    지금까지 한번도 안펴본,
    운영체제 교재를 받은 날이네요
     

    🌼

    여기가 공대 포토존이래
    개나리 개나리~
     

    이날은 다음날을 위해 (^^)
    정모를 나가지 않고 바로 집에 왔어요
     
    근데 현관문에서 거미친구가 인사를 하더라 ^^
    20분동안 집 못들어갔어 ~~
     

    그래도 들어와서 아콘스톨 포장도 먹고
    아주 정직한 아부지의 수제 홍게라면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쓰기 시작했나보다
    변수발생~🚨
     


     

    26일 강 릉 엠 티 (전설)

     

    2022.08.03 - [여행기] - 2022-03-강릉

    2022-03-강릉

    2022년 03월 26일-27일 강릉여행 w.Playground 강릉을 접수하러 왔어요. 누가? 플그가~ 일단 일찍 도착한 성실모임끼리 점심 먹으러 해변 ㄱㄱ 밥도 맛있었고 기똥찬 안주.. 는 못먹었지만 뷰가 기똥찼

    seonchive.tistory.com

     


    28-31일 다시 일상으로

    3학년한테...
    1학년 전필 과목에서...
    테이블을.. 구성하라..?
     

    -> 다행히 짱멋진 조원들 만나서 즐거운 실험생활 이어나가는중 (작성일 기준)

     
     

    마라탕을 한번 드셔보신 우리 어무니가
    마라를 갑자기 주문하시더니
    마라탕을 집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
    우리엄마는 정말 장금이의 환생인게 분명해
     
     

    과외순돌이들.. 내신 준비 ON
    올해는 5명 다 내신을 봐요..
    심지어 고등학생이 두명..
    죽..여줘..😇
     

    처음으로 연어 요리도 했고~
    소복소복은 일단 순항중(?)이고 
     
    모든것이 평화로웠는데.. 그런데..
     


    30일 😇

    발단은 이렇다..
    평화롭던 개발 회의..채팅이 그저 웃겼고..
     
    카톡 나에게보내기로 내 폰으로
    캡쳐를 옮기고 싶었다
     
    근데 이제 그걸.. 잘못열려있는 채팅방에..^^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안웃겨
     

    음음~
    내 동기들 단톡을 정말 빨리 읽는구나?
     

     

    ^^.....
     
    아주 기가막히게 3월을 마무리했어요
     
     
     


    3월 요약 : 플며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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