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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夏 (2022.05)

월간김선년/22호

by 김선년 2022. 6. 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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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오류가 너무 이상해서 복붙해서 새 글 팠다 ㅠ_ㅠ

댓글들 사라져서 너무 속상해요

 


월간김선년 05월호

    ??? : 뭐라고? 확진이라고?
    ??? : 5월 블로그나 써

    압도적 분량...
    쓰는데만 14시간 걸린..
    > 스 압 주 의 <

    01일 청계산

    1일부터 다짜고짜 산 등장

    가족모임이라고해서 정장입고 갔는데..
    바베큐먹고 등산이라니...

     

    조금.. 많이 당황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올라갔어용

     

    걷고 오르는거 정말 싫어하는 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올라본 산!
    뷰 정말 좋더라~~~~

     

    정상에는 청계사라는 꽤 큰 절이 있었음!
    함께 간 고삼이의 입시성공을 기원하며...

     

    물론 군것질도 빠질 수 없지 ^-^

    나 : 아빠 엿드실래요?
    마더 : 여보 엿먹어~^^

     

    그리고 조금 많이 지쳐서
    목 축일겸 들린 (비싼)감성카페

     

    ...에서 거다이맥스 피카츄 발견 !!!!!
    와아아아아아아앙아ㅏ아아아⚡️⚡️

     

    피카츄는 못참지 음음-!!

     

    그렇게 기다리며 나온 음료들
    젊은 고삼이에게 인서타 감성도 좀 배우고 ^^

     

    근처에 있는 아울렛으로 갔어요-!
    정말.. 가격표에 0이 하나씩 더 붙어있더라구..

     

    다이슨

    근데 다이슨 헤어랩어쩌구 이건 좀 탐났어
    머리 만게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ㅠㅠㅠㅠ

    아니 근데 같이 간 이모가 해주면 완전 잘되는데..
    나랑 마더가 하면 안돼서.....
    사더라도.. 우리집에서는.. 못쓸 것 같아서..
    일단 포기함 8ㅁ8......

     

    아 그리고 진짜 웃겼던거ㅋㅋㅋㅎㅋ
    잠실에서 포기했던 벨리곰......
    의왕시 아울렛에서 발견 (?)

     

    벨리곰.. 너가 왜 여기서 나와...?

    심지어 곰 종류도 다양했고
    줄도 안서고 사진 찍음
    석촌에서 한시간 줄섰으면 억울할뻔 했자나

    2022.05.31 - [월간김선년] - 孟夏 (2022. 04)

     

    孟夏 (2022. 04)

    월간김선년 04월호 4월과 5월중 뭘 쓸지 많이 고민했어요 그래도 박미눅이병님의 말씀을 받들어 4월 정주행 스타트 만 우 절 올해도 죽지않고 돌아온 4월1일만 장사하는 노량진동해바다 2022.04.01 -

    seonchive.tistory.com

     

    그리고 아무날도 아니긴 했지만
    마더가 지갑을 사주셨어요 (개이득)
    노랑이지갑 안녕~~~

     

    짬뽕지존

    저녁은 근처에 있던 꽤나 유명집에서 먹었습니당
    맛은 있었는데.. 가격도 있었엉.... 웅,,

     

    감성 뿜뿜
    노을도 분홍분홍~

     


    2-4일 김선년의 요리조리

    인생 첫 베이킹-!

    단호박 (롤리간식) 남은걸 어쩔까 고민..
    하다가 단호방빵을 만들었어요
    비주얼 실패인줄알았는데
    잘라서쌓아놓으니까 그럴듯 하쥬?

     

    레시피 안보고 바로 할 수 있는 내 시그니처~

    그리고 다른날에는 카레볶음밥을 또 했어요
    나름 플레이팅도 좀 해봤는데 어때-?
    참고로 옆에 쪽파는 데코레이션 ^^


    결국 지각해서 팝콘 쐈다...ㅋ

    그리고 악덕선생이 된 김선년..
    수업까지 오전으로 옮긴 이유가 뭐냐구요?
    다음날 레전드를 쓰기 위해서죠 ^^!

     

    치즈냥 안녕-!

     


    닥터변수레인지와 대혼돈의 안암버스 🎞

    맨 처음 톡방 만들었을때부터
    시끌시끌 심상치 않았던 영화번개..

     

    그냥 내 멘탈이 대혼돈

    사실 내 생각보다 많이 무서웠던..거부터
    큰 변수였다고 볼 수 있어...
    (놀래킨건 진짜 내가 언젠가 복수한다)

     

    🍿

    아 제가 팝콘 샀다고 했지만 쏟지는 않았어요
    우리 옆자리가.. 많이 무서웠는지..
    팝콘을 흩뿌렸더라구.....^^

     

    갑자기 분위기 홍대

    아니 근데 변수가 또 발생했어
    뒷풀이 가려는 신촌홍대거리가...
    너무너무 조용한겨..ㅠㅠ

    그래서.. 걷다보니...
    상수...... 6호선 등장...
    이제 여기서 엄청난 토론이 일어났지

     

    안암 vs 신촌 뜨거운 설전

    진짜 단톡방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웃겼음
    다 올리면 터질거같아서 요약했는데 이정도;

    그렇게... 신촌으로 기울고 있던 중..

     

    ???? : 뭔 이 모임은 변수가 이렇게 많아;;

    ????????

    갑자기 어디든 가겠다는 이대긱사생
    안암 아니면 밤 안새겠다는 안암러
    잠만 재워주면 간다는 연대아이돌
    갑자기 룸메가 사라진 안암긱사생
    그리고 영화보느라 의견 못내는 늦참러까지

    대환장 ㄴ('^')ㄱ

     

    ㄱㅇㄱ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춘자 + 밤샘 이 확정되었어요...

    얘들아 나 외박 안되는데.?

     

    너무나도 감동적인 단합이였지 음음

    저는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까지 들려서 짐까지 싸왔어요 ㅎㅎ

     

    초승달이 아주 불길했어요

    와..... 저녁 9시에 안암 도착이라니..
    말도... 안돼...

     

    춘자에서는 술을 이렇게 마는거라며? 잘 배웠습니다^^!

    진짜 미친속도의 술게임과 (feat.리라라리~)
    끊이지 않는 FM (둘이 별로라고 하긴 했지만 난 재밌었음ㅎ)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진 수안이..
    그리고 갑자기 옆테이블에서 술받아오는 나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분위기였지 음음...^^!

     

    로 그 인 샷 !

    아그리고
    "연세대가 최고다~"라고 외치던 한모씨(특징: K대재학),
    Foever 가사 다외우고 개잘부르던 박모씨(특징: Y대재학),
    이 둘을 고발합니다.

     

    막판은 기억도 안나지만 일단 이동~

     

    엠티가서 라면먹방 라이브해주는 권씨

    그리고 .. 이곳은 어딘지 말 못해요...
    그냥... 제가 대형사고를 친 곳...
    정도로만 해둘게요 ^^!

     

    근데 나 지금 미스테리가.. 지금 생각해보면 이캠이랑 문캠이랑 짱 먼데.. 어떻게.. 이동한거지.....? 걸은기억이 없는데.....?????

    이제.. 남은 술이 아깝다고..
    남은 술을 전부 병샷한 누군가가 죽었어요

    물론 저는 계속 죽어있었구요
    추가로 죽은거죠 음음...

     

    엥 아니네
    나 부활했었네
    멀쩡(?) 했었네!!

     

    아침해가 뜨고 있네요..?
    저희는 신촌으로 튀었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해드렸습니다^^

    이제 이 역이 아주 재밌는 곳인데요
    제가 새로운 주사를 수집했어요 !!

    전화 절대 받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전화를 거는 (??????) 그런 주사 보신분?

    그냥 끊임없이 도망가는 주사 때문에
    무한도전마냥 지하철로 추격전 해보신분??

     

    꽤나 즐거운 경험 .. 음음...

    내가 감히 예측하는데
    5월 블로그 MVP는 너야-!
    왜냐고? 아직 남았거든 ~~~!

     


    06일 밤샘은 위험해요 🥺

    5일은 목요일이였어요....
    맞아요... 그 난리피며 밤새고.. 대면수업하러..
    학교왔어요........ 7시에...

     

    첫차? 첫셔틀? 타고 공대 가는데..
    졸다가 기숙사까지 올라갔다 왔네요 ^^;

    아무튼...
    어찌저찌.....
    대면수업을 간신히 마치고...

     

    약수터

    저녁약속이 합정에 있었답니다..ㅎ
    오민+정쟌 조합
    정말 바빠서 얼굴보기 힘든 조합ㅠ

     

    홍합킬러 오윤거 ㄷㄷㄷ

    위에보면 알겠지만....
    제 간 상태가 워낙 메롱이라서
    노알콜로 안주만 조졌어요 ㅎㅎ

     

    ???????

    그러다가 갑자기 택시타고 신촌
    아니 우리 합정 왜간거냐며.. ㄴㅇㄱ

    아무튼 오랜만에 아주 진심만 담은
    대화를...한.. 날이였다........ㅎㅎㅎㅎ

     


    07일 급발진의 날


    첫번째 급발진

    갑자기 아침에 토스트가 너 무 먹고싶었다
    이삭토스트는 주변에 없었다
    에그드랍 배달 최소주문이 2만원이였다
    그래서 젤비싼거 세개 샀다 (?)

     


    두번째 급발진

    [System] 김선년의 도발이 성공하였다!

     

    노래취향 겹치는 몇없는 귀한 사람..

    어디가서 못부르고 혼코노 해야만 했던
    그런 노래들 원없이 부르고옴

     

    노래방팟 모집중 [4/7]

    다음에 또 만나요 ^-^

     


    세번째 급발진

    송 집이 비었다고 전화옴
    그래서 송 집에서 잠 (???)

     

    ??? : 우리집에 왜 왔니

    아침은 ^간단한^ 쭈꾸미 정식
    배달 야무지게 시켜먹었지

     

    맨날 송 데려다줄때 밤에만 오던길
    아침에 보니까 좀 새로웠어요

     


    08일 우당탕탕 외가

    외할머니댁 (특징 : 서울 한복판)에 도착했더니
    벌써부터 세팅되어있는 대가족 바베큐~

     

    내가 우리집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맞다 나 이날 이후로 새우는 머리만 먹게 됐어
    내 취향 잘 알아줘 ㅎㅎ

     

    지환아 너가 만든 비빔면 진짜 맛있었어

    아 그리고 나 졸졸 쫓아다니던
    그 어리던 사촌동생들이
    이제 계란말이도 하고 비빔면도 끓이고 그래..

    나 눈물났자나.....🥲

     

    05년생이 풀고
    07년생이 부치고
    10년생은 영상찍고
    12년생이 돕고

    이제 그걸 구경하는 01년생 ㅎㅎ

     


    그리고 이날 뜨거운 논쟁이 시작되었어요
    물론 결과는?
    당연히 "졸려가 귀척이다" 로 결론이 났죠 ^^!

     


    09-12일 폭풍전야 일상

    이때쯤 연세우유빵에 대한 집착이 시작
    진짜.. 포켓몬빵을 솔직히 욕심도 없었는데
    연세빵은 진짜 너무 먹고싶었어
    근데..... 없었어....

    과연.. 저는 어케 먹을 수 있었을까요?
    잠시후에~ 공개됩니다~~

     


    소리없는 아우성...

    내 인편... 보내줘...
    일해라 국방부 ㅠㅠㅠ

     


     

    처음으로 내가 아닌 남을 위해 한 요리

    맨날 나 혼자 먹을 1인분만 하다가
    3인분 나름의 대량조리라 긴장했는데
    칭찬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

     


    조금 이른 납량특집......?
    정말 너무 무서웠어요 8ㅁ8
    한 10번정도 게속 초대받음.......

     

    무서워서 생중계함 ㅠ_ㅠ

    과연 뭐였을까..?
    내가 케이팝아이돌여친과 아이디가 비슷했던걸까?
    아직도 미스테리......🫥

     


    김선영 연애능력, 중간고사보다 높다 !

    지난달 그 카공팟의 연애능력고사
    연애상황과 점수가 반비례...읍읍

     

    즐...겁... 다 ... ^^ !

     

     


    대파 심부름

    대파들고 피자가게에서
    치즈오븐스파게티 기다리는 사람..
    파돌리기라도 할걸 그랬지 ?

     


    계명대에 싸이랑 아이브가 온다고-?
    but 절대 갈 수 없는 거리 ㅎㅎ
    스포 ) 그래도 차피 세 팀중 두 팀을 곧 보게된다

     


    13일 성대 축제

    이제 조금 익숙해진 것 같은 FPGA
    그리고 진짜 맛있는 생협스팸김볶 +_+

     

    오늘은 성대 축제를 가는 날이에요~~
    멤버가.. 조금 심상치 않긴 했는데.. 음..

     

    ????!?!??!??!?!?!?!?!?!??!??

    연세빵... 영접.....
    외쳐 갓지명! 갓지명! 갓지명!
    내가 진짜 기억 잃으면서도 빵은 잘 챙겼어....

     

    이제 이 사진은

    성대 앞에서 고대생이 준
    연대 빵을 들고있는 이대

    이라고 이름을 붙였지 음음

     

    처음 가보는 성대..
    길치는 혼란스러웠어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기가 쫙쫙 빨리더라구...
    나 I인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주점 자리 없대
    ??? : 그럼 혜화쪽으로 내려가자
    ??? : 맛집 뭐뭐있지


    아니 근데 누가 검색을 저렇게 정직하게
    "술집" 으로 검색하냐구ㅋㅋㅋㅋㅎㅋㅠㅠ

     

    왕미끄럼틀 타고싶었는데 아쉽.....

    그래도 처음 가본 대학축제
    노래도 크게크게 들리고
    막 음료수도 나눠주고
    푸드트럭도 있고
    엄청 신나더라 ٩( ᐛ )و

     

    근 본

    야무지게 자리까지 잡고~~

     

    스파이(처음처럼)가 있어

    신난다~
    병짠~
    원샷~
    와~
    .
    .
    .
    어?
    병짠 + 원샷 = 병샷
    ?????????
    .
    .
    .
    김선년+병샷 = ???
    .
    .
    .
    .

    ????

    뭐.... 그랬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날은 스테이씨와 위너가 오는
    정말 라인업 대박인 날이였어요

     

    위너를.. 봤는데요...

    기억에는 없지만
    영상으로 남아준 그날의 열기...

     

     

    강승윤의 뒤통수를 보았다!

    분명.. 내가 찍은건데..

    그런건데..

    음음...

     

     

    미안해.... 정말로..

    맞다 김선년 사고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작성일(6월)기준.. 현재 금규의 폰은 케이스까지 씌워진 상태로 잘 고쳐져서 깨끗하답니다 ㅎㅎ

     

     

    위너가 간 뒤에도 남아있는 열기

    조금 신났던 사람들..

    갑자기 밤을 새자는 말이 나옴

     


    밤샘팟은 신촌으로 넘어갔습니다
    12시에도 끊기지 않는 신촌행 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 밀반입 현장ㅋㅋㅋㅋ

     

    미스테리 : 7병을 들고 들어갔는데 왜 병은 5병만 남았을까요..?

    술먹는노래방에 또 왔어요
    (aka. 플그제휴노래방)

     

    진짜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ㅎㅋ
    아니 노래 잘부르는건 둘째치고
    진짜 춤 너무 잘춰서 놀람 ㄴ('0')ㄱ
    그냥 nct 강림한줄 알았어

    아 그리고
    장범준 노래에서 워어어~ 나올때마다 한잔..
    난 부활했다가 이거때문에 다시 죽었지... ㅠ

     

    그렇게 노래방에서 밤을 새고 (!)
    한 5시간정도... 있었.,,나....?

    나왔더니 해가 뜨고있었어요....
    (현타)

     

    새벽 6시에도 웨이팅이 있는 (!!)
    해장 맛집 보승회관 국밥도 맛보고

     

    나 : 나도 수저세팅해줘
    ??? : (팔랑)

     

    하트모양 파 발견 💚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지도?


    이제.. 집에 가려는데...

     

    ??? : 기계도 교통카드 뽑아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쭈굴쭈굴한게 나왔잖아

    아 이거 동영상이 진짜 개웃긴데ㅋㅋㅋㅋㅎㅋㅠㅠㅠ
    카드를 재발급받아서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뽑는 차씨..
    그의 주머니에서 50원이 짤랑거리며 나왔어요....
    아... 웃다가 눈물날뻔 했어요ㅠ

    (+ 그리고 우연히 마주친 태영이 친구)

    🚗 : 전공이 생디였지?
    🕊 : 어?? 저도 연대 생명...! (반갑)
    🚗 : 생디.. 생활디자인...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은 하루였어요 ^^

     

    지하철 기다리다가 졸았는데
    깨보니까 머리가 따져있음
    (황당)

     


    14일 갈릭과카투사

    12시간만에 또 신촌에 온 김선년
    오늘은 또 어떤일이 펼쳐질지-?

     

    한신포차와 카투사가 말아준 주먹밥

    아니근데 여기서 연수를 만났어요
    근데 교수님과 함께 온거래서.. 그냥 곱게 인사만 함ㅎ

     

    [리빙포인트] 매화수는 12도로 소주와 2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요!

    오우오우...
    매화수라고 우습게 보면 안되는데..
    병짠을...

     

    오른쪽 국물이 진짜 기가막혔어요 이름이 게살계란탕이였나?


    그리고 다짜고짜 시작된 나의 망언

    ??? : 나는 리셋하면 다시 마실 수 있어
    🪖 : 그러면 김선영은 이론상 무한주량이네?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 랐어 ~

     

    덕분에 15일동안 영상을 못올렸네요 ^_^

    매화수 원샷쇼.. 영상 규제당함
    ㄹㅇ 개 어이없음

     

     

    https://youtube.com/shorts/Y0wkPO6V0zw?feature=share
    하지만 나는 의지의 한국인
    티스토리가 규제한다면
    유튜브에 올려서 첨부하면 되지 ^^

    ...첨부 안되네..
    괜히 건드렸다가 멀쩡한 영상들도 안되기시작..
    ㅠㅠㅠㅠㅠㅠㅠㅠ
    티스토리 개(Yes Dog 🐶)싫어 ㅠㅠㅠㅠ

    13일과 14일의 디엠

     

    바람개비도 열심히 했어요

    ??? : 나가 그냥

     

    매화수 세병은 조금.. 무리였나봐

    인당 세병.. 아주 균등하게 마셨지..

    뭐.. 그렇게 즐겁게 죽엇어요 (?)

     

    그렇게 코노 가서 열심히 랩하고~
    근처있던 부원들도 만나고~
    리셋이 효과가 있었는지
    꽤나 멀쩡하게? 집에 갔답니다

     

    카투사의 호령에 얌전해진 스무살

     


    ..... 집에 가긴 했는데..
    문제가 생김........

    한글키보드가 사라짐 (?)
    엥????????????

    ㄴ 한글실종사건 ㄱ


    그렇게 한 3시간정도 혼란에 빠져있다가
    (이 세시간의 대화가 너무 웃겨요)

     

    해피엔딩!

    보다못한 키보드의 은인이 도와줘서
    한글을 되찾았답니다 ^^!

     


    아그리고 자꾸 보이는 이상한 텍대
    그 시작은 갈릭입니다.

     

    아니 맥북까지 연동되어서 전공 필기에 개(yes dog)념적 설계 이러고 있음;;

    내가 이상한 말투 하고 있으면
    다 갈릭이 출처임 아무튼 그럼


    ㅋㅋㅋㅋㅋㅋ 내 첫인상이라는데
    좀 재밌다ㅋㅋㅋㅎㅋㅎ


    16-17일 좀 쉬자

    부먹돈까스

    병원 다녀온 날은 또
    이런 추억 낭낭한 메뉴 먹고 그래야지

     

    정말 오랜만에 낮시간이 비어서
    마더랑 세라젠인지 뭔지 하는
    요상한 마사지기 체험도 받고 왔어요

    누워서.. 척추를 피고 골반을 뿌개는 그런 기구였어..
    나한테는 고문기구였어..

     


    저는 집단지성을 믿었습니다 ^-^
    정확하게 평균값만큼 자름 ㅋㅎㅋ

     

    나의 삭발을 원하는 사람들도 좀 있긴 했지만
    다행히 평균값은 적당히 나왔네요
    솔직히 좀 많이 쫄렸어요 ㅎㅎ;



    노상은 위험해요

    이하 생략 ^^
    나는.. 영상도 있고... 사진도 있고..
    가진자가 베풀어야죠... ^-^
    빠르게 넘어갈게요~

    참고로.. 저는 이날 통금이 생겼어요..ㅎ


    ㅋㅋㅋㅋㅋㅋㅋ 새벽2시에 집들어갔다가
    노량진 타지에서 폰 잃어버렸다는 연락받고
    4시간만에 다시 뛰어나와서
    폰찾아주고..... 서브웨이 모팅세트 사감..ㅎ

     


    18일 퍼스널컬러 🎨

    비가.. 오네요...

     

    수요일에 왜 학교를 왔냐구요?
    예.. 어린이날 다음날 술병으로 못했던
    실습 과제 보충하러.....ㅎ

     

    까이식당

    그래도 점심이 맛있어서 스스로를 용서했어요
    오묘한 맛이야 근데 중독성있어

     


    하마타면 소개팅할뻔..

    2년째 받겠다고 말만하던
    퍼스널컬러!! 드디어 예약!!!

     

    나한테 어울리는 색들이래... 베스트가 연보라... ㅇ0ㅇ

    [속보] 김선년 여름쿨톤으로 밝혀져 ... 당사자 "10년동안 잘못알았다"

     

    아니 근데 내가.. 이런 색이..
    어울린다고..? 진짜야...?
    아직 못미더워서 못 사고 있음....

     

    아무튼.. 진단 결과!

    - 여름쿨톤
    - 베스트컬러 연보라
    - 보라 > 파랑 > 빨강 > 초록 > 노랑 계열 순으로 ㄱㅊ
    - 전반적으로 쨍한 컬러보다는 파스텔
    - 로즈골드 > 실버 > 골드


    라고 합니다 ^-^!
    잘 알아두셔용 ㅇ_<


    강남까지 간 김에
    펌프도 조짐 ㅎㅎ
    아 근데 게임오버라고 성적표도 안보여줘 _ _

     


    19일 숧번개 ⚡️

    ?????????

    술번개가 열린다는 달팽이에 방문했어요..
    가지 말았어야 했어요...

    ??? : 누나 아찔한정산 알아?
    ??? : 김선영!!!!! 앉아!!!!!!!!

     

    김선년_성대직캠.mp4 단체 공유 현장

    아냐 간 걸 후회하지 않아
    덕분에 내 생생한 주사도 잘 받았고 음음!

     

    ??? : 옆테이블 병 뺏어오자

    근데 멤버도 어마무시했고..
    다음날 대면도 있고..
    무엇보다 통금ㅠㅠ 때문에..
    저는 울면서 집에 돌아갔답니다..

     

    오우오우

    다음날 썰 들어보니까.... 🚓
    나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 같아 ^^!

     


    20일 소복소복 💊

    돈천동 김치나베

    어우 이제 FGPA 보드 PTSD 와서
    그냥 점심사진 바로 올릴게 ㅎㅎ

     


    한강진의 감성 낭낭한 카페에 왔어요

     

    ??? : 선영아 거기 창문으로 들어오면 돼

    오랜만에 소복팀 모이는날
    한달에 한번씩 모이고 있다 ㅋㅋㅎㅋ

     

    감성 진짜 완전 인서타st 이야

     

    네로우패스

    시그니처라는 커피 하나랑
    그 전부터 먹고싶었던 까눌레?
    한번 먹어봤습니다
    맛은 있지만.. 가격이... ㅠㅠ

     

    플젝팀이 모이면..
    개발을하고.. 기획을하고.. 디자인을 해..
    꽤나 간지난다고 볼 수 있지 음음..!

     

    나 사진 잘찍지 않앗어?

    아 근데 ㅋㅋㅋㅋㅎㅋ
    이날 약속있는거 깜빡 잊고
    학잠을 입고 갔어요...
    부끄럽네요....//

     

    계단 진짜 너무 사악함 ㄷㄷ

    그렇게 배고파진 우리
    저녁먹으러 나왓습니다

     

    우육미엔

    ㅇㄴ 미슐렝 식당을 내가 가보다니
    현지느낌 낭낭한 우육면을 먹었어요
    근데 마라탕이 더 맛있더ㄹ..흠흠

    JR PUB

    그리고 이태원느낌 낭낭한 펍에 들어감
    오늘은 뭐 인스타 감성 종류별 체험하는 코스

     

    옆에서 과제하는 PM님 ㅠㅠ

    막 외국인도 있고 칵테일도 있고
    분위기가 대박이여서
    달무티하는데 무슨 도박하는 기분이였어요 ^^;


    그리고 통금때문에 집에 뛰어가는데..
    어? 노량진 도착했더니 11시 반이네?
    통금.. 30분 남았네?

     

    😙

     


     


    오늘 하루도 뼈맞으면서
    상쾌하게 시작!

     


    배가 고파서 뭐할지 고민하다가
    어무니가 썰어놓은 김치가 눈에띄어서
    김치볶음밥을 처음으로 해봣어요

     

    대 성 공 !
    대 존 맛 !!

    얘들아 나 김치볶음밥 잘해!!!!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입실렌티 티케팅ㅋㅋㅋㅋㅋㅋㅋㅋ
    서버가...^^ 터졌어요...^^
    멸 망

     


    22일 지운언니 졸사 🌸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나 화창하고 예쁜 연대캠퍼스

     

    날씨 너무 좋았어

    지운언니 졸사 찍는다 해서
    나 봄빛 첫 주술목 조가 모였다 !!
    2년만......🥺

     

    아 물론.. 언니 졸사인건 맞는데..^^
    나도 기념사진 ㅎㅎ
    연대 캠퍼스 너무 예뻥

     

    그냥 헤어지기는 너무 아쉬워서
    하루필름에서 기념사진도 남겼당-!

     

    아니 오빠..;
    머리띠 이게 맞아....?

     

    맞다 나 이 사진 좀 맘에드는데
    배사했더니 귀신같다고 뭐라해서..
    내렷어... 8ㅁ8

     

    폼프리츠

    그러고 헤어지는것도 너무너무 아쉬워서
    맥주 한잔....... 하러 들어갔지만
    맥주 두잔씩 하고
    안주도 두접시 했어요 ㅋㅋㅋㅎㅋ

     

    나는 거품 행위예술인줄 알았자너;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앗다...🌸
    그리고 .. 이날의 대화에서..
    중대한 결심까지 .. ^^

     


    급하게 생략 ;;;;

    강남을 갔다가
    노량진을 갔다가
    다시 신촌을 왔어요


     

    금별맥주

    별민이 밥 사주던 도연이가..
    울고있던 나를 불러줌.......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월은 주정의 달

    그러다가 금규까지 등장하고
    그냥 다같이 밤이나 새기로 했어요
    일단 내 상태가 집 갈 상태가 아니였음ㅇㅇ

     

    다음날 알았는데 내가 본 저 축구가 레전드 경기였다며...0ㅇ0

    술까고 축구보고 퀸덤보고 라면먹고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듬

    ??? : 선영아 5분만 가만히 있어봐 ^^
    ??? : 김선영!!!!! 그냥 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있어줘서 진짜 감사 ^^

    밤샘코스 : 또브웨이 모닝세트!

     


    23일 고려대동제 🐯

    어바웃샤브

    데베 팀프로젝트 드디어 오프모임!!

     

    카페 핫스팟 이름이 심상치 않다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고기 안익고 국 무한으로 쫄아드는거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소고기 불초밥

    그렇게 팀플이 끝나고!!
    정말 오랜만에 만난 현진이와
    고대 대동제에 놀러왔어요 ~.~

     

    아니 잠만 축제와서 과제하는거 뭐냐구^^
    와중에 글씨 너무 예뻐서 반해버림 ;;

     

    ??? : 아니 플그 4명 모였으니까 출석인정 안되나?

    원래는 별민이 주점 구경하러 온건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포기..
    (당일 최고 인기 주점이였던 ;;)

     

    쯔쯔가무시 ㄷㄷ

    그냥 안주랑 술만 좀 사서
    중앙광장에서 캠퍼스 낭만 좀 즐겼어요

    아 왜 갑자기 4명이냐구요?
    "우연히" 만난 명지와 명지친구가 함께함 ㅇㅇ

     

    윤하도 봤다 !!!!

     


    나.. 키가... 안돼서....
    애들이 찍어줌 ㅎㅎ

     

    유쾌하군요 ^_^

     

    그리고 좀 아쉬워서 우리끼리 치맥 한잔씩~~

    음... 막차 놓침 ^^
    덕분에 신설역까지 열심히 걸음

     


    24일 또려대학교

    고대에 재등장한 김선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켜줘 명예고대생

     

    돼동제 🐽

    송이랑 민이랑 낮의 축제를 즐겼죠
    부스도 있고 간식도 있고
    약간 숭의축제 느낌나서 추억 새록

     

    아니 솜사탕컵 스티커 하나하나 붙여서 호랑이 만든거 너무 귀여운거 아냐 ㅠㅠ?

    굿즈 받겠다고 스티커 진짜 열심히 모음..
    물론.. 우리는 낡은 스물두살....
    너무 지쳐서 에미관가서 쉬고 그랬다

     

    야야 고대재학생이 자기학교 캐릭터 이름도 몰라 ;;

    아니 근데 본부가 문을 닫음 ㅋㅋㅋㅋ
    내 굿즈.........ㅠㅠㅠ
    그렇게.. 밤에 하웨버에게 부탁하게 되는데..

     

    다시시작된 먹부림

    축제에 먹으러 온 우리들 ㅎㅎ
    무려 집에 갔다가 과외하고 다시 온거임 ㅋㅋㅋ

     

    ??? : 여기는 시체방인가봐

    몰랐는데 다른 광장에서는 영화 틀어놓고..
    진짜 캠퍼스 전체가 축제더라구 (멋져....)

    아 근데 이날 비비 공연도 레전드였고
    연예인공연 전에 동아리 공연도 진짜 대박..
    아니 고대에 노래 잘부르는사람들 왤케 많음..??

    아무튼! 공연도 보고~ 먹고~ 떠들고~ 하다가
    송민 두명은 먼저 집에 보냈어요
    저는... 하웨버에게 스티커판을 넘기기위해..
    이과캠까지.. 머나먼 여정을...

    수교주점에서 만취한 민지마도 함께.........

     

    여기는 그냥 아예 다른 학교같았음ㅋㅋㅋㅋ

    다행히 무사히 스티커판을 전달해줬고
    다음날 하웨버가 굿즈도 잘 받아줬어요 ㅎㅎ

     

    음 근데 제 안위는 무사하지 않았어요
    집에서 쫓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일 와 쫓겨났다

    영미김밥

    짧지만 호화로운 노숙생활 시작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배떡 로제떡볶이

    왜인지 이날따라 호화로웠던
    공대학식 야무지게 먹고

     

    ??? : 선생님! 닭벼슬같아요!! 🐔

    과외때문에 집 돌아감 (?????????)
    아니 차라리 과외하고 바로 튀었어야 했다
    괜히 밤까지 있었다가...
    원래 가려고 했던 대동제 번개를.. 못갔다

     

    분노의 불닭볶음면,,,

    나 너무 서러워서 전화 온거 붙잡고 울었잖아 😭

     

    메세지앱? 똑같이 화면을 만들면 되지

    너무 분하고 서러워서 잠은 안오고
    그냥 개발이나 했어요
    입실렌티를 위한.. 눈물나는 개발..

     

    꽤나 잘 만들었어 나름.....

    ...은 개뿔
    그냥 저는 바보였어요

     


    27일 ❤️ 입실렌티 ❤️

    누가봐도 입실렌티 가는듯한
    조금.... 많이 튀는 옷차림으로
    대면수업 두개를 뛰었어요 ㅎㅎ

     

    일물실 최고 ㅠㅠㅠㅠㅠ

    아 근데 일물실 마지막수업 ㅠㅠ
    이라고 교수님이 페레로로쉐 돌리심 ㅜ_ㅜ
    감동........


    녹지운동장 발 들이자마자 소름.... 진짜 장관이였어

    조금.. 험난한 길을 오르고 올라
    대면때문에 늦게 도착한 선년...
    못나온다(고말하면서안나오)는 명지를........
    헤이즈 라이브 들으며 마냥 기다림 ㅎㅎ

     

    간신히 마늘이가 전달해줘서 입장..
    하고 기적적으로 훈서형을 발견해서 인사를 나눴..
    는데...? 갑자기 싸이가 등장했어요..
    그렇게.... 인파에 휩쓸려 이산가족이 되었답니다 😇

     

    싸이가 왜 섭외 1순위인지 알겠더라

    라인업 진짜 대박이였어
    낮에 제이팍이랑 ph-1 못본건 슬프지만
    그래도 내가 살면서 연예인 이렇게
    많이 볼 일이 있겠냐구~~

     

    그렇게 해떠있을때 왔던 싸이는
    해가 질때까지 D지게 뛰게하다가.. 떠나고....
    이제 내 짐을 찾으러 가야.. 지 하는순간..

     

    (여자)아이들 등장

    음음 합류는 불가능할 것 같았어요
    이미 쉰 목이 또다시 쉬었답니다 ㅎㅎ

     

    여의도 옆에 살면서 여의도불꽃놀이도 안봤던 내가..

    이제 진짜 끝났겠지 싶었어요
    기대 안했는데 불꽃놀이 너무 화려해서 놀랐어..

     

    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모인게 기적이야 진짜;;

    이날은 플그 1기 대선배님들부터 5기, 9기까지..
    거의 대통합정모라고 봐도 됏지 음음

     

    근데 갑자기 레드벨벳 등장

    올해 섭외력 대체 무슨일이냐구....

    실물 너무예뻐서 기절할뻔 했어요

     

     

    그리고 레벨과 함께 부르는 민족의 아리아 🥹

    막판에 어꺠동무 헤드벵잉하느라 시점 날아감 ㅋㅋㅎ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풀려가는 내 머리....
    거지꼴을 하고 .... 신촌으로 넘어갔어요

     

    중간에 있었던.. 사똥팍 레전드는......
    사둘기가 나를 기억도 못하므로.. 패스...ㅎ
    그냥 조용히 보내고 저는 제 갈 길 갔어요

     

    아니 근데 새벽의 신촌.....
    진짜 별별 사람 다 있더라;;;;;

    정석 도믿맨 (;;;),
    카메라시비충과 그무리 (feat. 우리 갓스물연수는 참지않아^^),
    영어로노래방가자하는제주도맨 (?)

    연수랑 금규 기다리는 사이에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단 말이지..흠...

    이 길거리의 텐션을 따라잡고 싶었어..

     

    그래서 셀프 병샷

    술찌 장점 : 가성비가 좋다. 

    매화수 한병만으로 만취가능

     

    자꾸 내돈내산 매화수를 뺏어가서
    의도찮게 끊어마셨어요


    주정 START

    신촌한복판 누가봐도 입실갔다온 사람의 왕받아 포즈

    뭐.. 그렇게 텐션 오른상태로
    사진도 남기고~~~~

     

    계속 다리에 묶여있는 붉은봉지 왕받네요.....;

    초면이였던 친구 동기 스쿠터 뺏어타고 (^^;)

     

    ??? : 쟤는 나이를 뭘로 쳐먹었을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으로 둘이서 한마디씩 하는거
    대사가 정말 주옥같지만,,,
    보호해줄게..!

     

     

    내 맘에 가장 들어 버린 이 동영상 킬포
    1. 찰지게 뒤통수 때리는 소리
    2. 아랑곳하지 않고 갈 길 가는 마이웨이
    3. 와중에 병샷으로 볼빵빵

     

    미용실 개장

    아무튼.. 그렇게 신촌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안암 춘자를 뒤집고 별민이를 납치해서 (?)
    신촌으로 넘어온다는 도연이네를 기다리며.....
    갑자기 내 머리 땋기 대결....

     

    누가 더 잘 땋았나요?

    그렇게 짝짝이 머리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멀리서 누가봐도 입실하고 밤샌듯한
    붉은 무리가 다가오고 있었다ㅋㅋㅋㅋ

     

    1.5기 선배릠..... 저와 텐션이 정말 완벽하게 맞았어요... 진심으로 또 뵙고싶어요....

    노래방에서 응원가 부르다가 나왔더니...

    (구)연대생이랑 이대생이 고대생보다 고대응원가 많이 아는거 실화냐고;


    해가 그냥 활짝 떴어요 ^^!
    일출도 아니고 그냥 중천에 떴더라구!

     

    응.... 집에 가자.....

     

    이 사진 꽤나 마음에 든단 말이지 (왜??)

    아 근데 카드를 두고왔..네..^^?
    예.. 카드 찾으러 다시 갔다 왔답니다 ㅎㅎ

     

    신촌역 가는길..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

    그래도.....
    같이 찾으러 갔다와줘서 고맙다..
    음음..

     

    그냥 이렇게 된 김에
    냉면으로 해장까지 야무지게 하고감

     


    28-29일 제발 좀 쉬자

    오랜만에 집밥
    부추가 있길래 부추비빔밥해먹음

     

    맞다 미눅이가 폰을 받아써요
    덕분에 단톡방이 매일 시끌시끌
    빨리 휴가나와 ~~

     

    꽈배개 3개, 감자고로케 1개, 왕치즈볼 1개

    당근거래 갔다오는 김에
    경성꽈배기 한 세트로 사들고 옴
    저거.. 5천원어치... 혼자 그날 다 먹음..
    (자괴감)

     

    노량진역 출신 피카츄와 상도역 출신 이브이

    당근을 왜갔냐면..
    포켓몬ㅃ.... 사려구......
    음.. 좀 부끄럽네요...^^;

     

    정 chef 어쩌구 초밥

    그날 밤에는 조금 많이 비싼 특초밥..을 질렀어요
    식욕의 노예가 되어버린 모습......;;

     


    30일 한강 번개 🌉

    ??? : 플그에게 술의 의미나 인간에게 물의 의미나 비슷하긴 한데

    진짜 제발 한강좀 가보자... 하며 열린 번개
    .....라고 쓰고 마늘 구제 번개라고 읽는다

     

    4명이니까 4병!

    날씨가 조금 꾸질꾸질하긴 하지만
    오히려 시원하고 해 없어서 더 좋았엉

     

    한강 피크닉~~
    인데 이제 술을 곁들인 ^^;
    미눅이도 짠짠 -!-!

     

    야경이 참 이뻐요

    마시고 떠들다보니 수안이랑 금규도 왔고
    이번에는 예리표 친친주 짠짠 (??)

    ??? : 친친주 마시면 인스타 스토리 친한친구에 넣어줘야하는거야?

     

    다음날에야 진실을 깨달은자들..

    아니 나는 8명이 8병 마셨는데
    왜 나랑 마늘이가 디진건지....
    의아했는데.....
    페트는 단위가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이쁜 야경을 보며
    단무지 안주에 근본 한강라면
    그리고 연체대의 페트원샷까지


    그렇게 그들은 웃고떠들다가
    막차를 놓쳤다 (?!)

     

    한강팸에게 남은건.... 좀 더 요상해진 말투뿐이라9....

    🐥 : 마포에서 내리라는데?
    ??? : 여기가 마포야!
    🐥 : (후다닥)
    ....
    📞🐥 : 마포에서 타라는 거였어 ^^


    진짜 개웃긴 마포수안ㅋㅋㅋㅋㅋㅋ

     

    한강에서 디져버린 김선년

    방금 받은 따끈따근한 현장사진~~^^
    킬포는 내 후드모자를 손잡이 삼아 잡고있는
    뒤쪽 손이라고 볼 수 있지
    (스토리로 발견한 한주영이 대단하다;)

     

    ??? : 모닥불은 당신들이야

     



    근데.. 한강을 갔다온 김선년...
    몸이 조금 이상했어요....
    과연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6월에 계속됩니다~~~~!~!~!


    Epilogue


    왜인지 이번 5월 블로그..
    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동안 읽긴 읽었던거야.....?)

     


    그렇게.... 3일동안...
    4월달거 7시간, 5월달거 14시간....
    쉬지않고 블로그만 썼습니다..
    (??? : 시험공부는 언제 해?)

     

    빡도... 이정도면 광기 아니냐9.......


    왜 이거 쓰는게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모르겟음..
    나 이제 안쓸지도몰라
    지쳐버렸어

     


    뭐 계속 진행 상황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함께해준
    내 친구들 동생들 형님들
    매우..! 감사...!!

     

     


     

    하 그리고 내가 아끼는 댓글들..이 남아있는

    원래 05월호가 있었던 자리... ㅠ_ㅠ

     

    2022.06.01 - [분류 전체보기] - 월간김선년 05월호

     

    월간김선년 05월호

    ...가 있었던 자리

    seonchive.tistory.com

     


    5월 요약 : 주사수집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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