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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夏 (2021.05)

월간김선년/21호

by 김선년 2023. 6.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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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과거 기록 이동시켜놓기..

    회색으로 쓴 부분은

    지금(2023년)의 내가 남기는 주석...느낌..

    감성적이였던 2021의 오글거림 주의하세요

    책임지지 않습니다 ^-^

     


    5일 봄빛 LT  in 여수 🌅

    상어

     

    인절미 빙수

    사실 블루베리빙수도있었는데 못찍음

    다방같았던 분위기가 너무 인상적이였다

     

     

    헤이

    거기 너

    나를

    바라봐

     

    미친숙소

    아무리생각해봐도

    이 외관은 사기였다

     

    뷰는 더 사기였다

     

    노을로 전과 +1

     

     

    근데 간장게장 맛집 보다

    바베큐가더맛있었음

     

     


    6일 여수2일차 🌸

    아무리봐도 이 뷰는 사기가 맞다

     

    전골,, 간장게장보다 맛있었음

     

    특히 밑반찬 너무 정갈하고

    사장님 배려가 세심했다..

     

    난 전라도가 좋아

     

    유명한 카페 모이핀

     

    의외로 맛도있었음

    가격도 생각보다 사악하지 않았음

     

    포토스팟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죽음

     


    7일 롯데월드 🎡

     

    오랜만에 교복도 입음... 너무 어색

     

    그리고 내가 정말 마음에 드는

    (괴상한) 사진 두개 ㅋㅋㅋㅋ

     

     


    10일 기꾸스시와 처음 가본 연대 🍣

     

    기꾸스시 연어초밥 도전

    연어알이 인상적

     

    처음 가본 연대

     

    michin 이떄 처음 가봤다고

    블로그로 기록 남긴거

    너무 웃기다 8ㅁ8

    너.. 아주 자주 가게 될거야.. ៖... 

     

     


    12일 반포한강공원 🌉

     

    왜 글 없이 사진만 있나 했더니

    미팅ㅋㅋㅋ한 날이네 ㅋㅋㅋㅋ

     

    배운거 :

    노량진 오는 막차는

    신촌보다 반포가 더 늦다

     

    음주안했다면 따릉이 22분도 가능...

    자전거 도로가 있어..

     

     


    14일 '마'니또 🧋

     

    민지마의 동아리 마니또 미션 도와주고

    공차 하나 얻어먹움

     

    과외순이 영어 발표 대본 도와주다가

    '내가 좋아하는것' 소개에

    과외순이가 신내떡을 써놔서

    읽다보니 갑자기 먹고싶어져서

    냅다 사왔다

     

    정말 본능에 충실하군

     

     


    15일 스승의날 🌹

     

    2년연속 스승의날을 챙김 받았다

    챙긴게 아니라 챙김 받았다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아무튼 최고로 기분 좋음

     

     


    16일 컴공댕 💻

     

    컴공댕 20 모임-!

    비오니까 연대포

     

    노래방도 야무지게

     

     


    17일 조금 거했던 봉사뒷풀이 🌸

     

    여기 맛있더라

    치즈김치밥 너무 맛있더라

    라면은 더맛있더라..

    아이셔이슬도 맛있더라

    그냥 다 맛있더라..

     

    젊음의 행진..

    곧 봄빛 제휴 뒷풀이 장소가 되는데..

     

    초승달이다.

    저번에 북두칠성 본게

    대기질이 좋아졌기때문이였던건가봐

    달이 너무 이쁘게 잘보여

     

    그리고..

    너무 감동적이였던 성년의 날 선물..

    오늘부터 김성년으로 개명..

    2년 연속으로 챙김받는 내 성년의날

     

    밤샘은 힘들다.

     

    너 이제 그 과방에서 계속 밤새

     

     


    19일 학교를 갔어요 🏫

     

    맞다맨날 준스시만 가다가 처음가본(?) 닌자초밥..

    생각보다 맛있더라.....

    역시 노량진에서 살아남는 가게는 다 이유가 있는듯

    ..했지만 1년 후 다이소와 함께 사라지고 마는데..

     

    김똥손치고 잘찍은 사진... 호호

    예서언늬랑 채리랑 학교 탐방

    낮과밤 그 맛있는 피자를 못찍은게 한이다...

     

     

    코지카페? 이름맞나..?

    암튼 녹차코코넛 너무 맛있었다 진심으로

    나는 매일 밥먹고 식후땡(실제로 이렇게 메뉴에 써있음)

    하나씩 할거다 일욜에도 할거다

    그리고 2년동안 학교를 안가게 되는데..

     

    그리고 학교에서 떠들기

     

    자세히보면달이있다.

    이거찍으려고.. 내가......

     

    뭐야 왜 말을 하다말아

     


    21일 스포츠몬스터 🪢

     

    어설픈 식당은 살아남지 못하는 노량진에서

    꽤나 오래 버티고 있고 손님도 많은 맛집인데

    치즈없는 돈까스는 취급하지 않는 나는

    맨날 궁금해하기만 하고 한번도 안가봤었음

     

    특이하게 깨를 직접 갈아서

    그안에 겨자랑 소스를 넣고 섞어서 제조함..

    신기..

    근데 나 이거먹고 배아팠어. 운동 너무 오랜만에 한 탓인가.. 아님 빈속에 기름진게 들어간 탓인가.. 아님 삼일동안 밤새서 위가 너무 낯선 시간에 일하다가 파업한것인가.. 흠..

     


     

    오늘은.. 택시타고 하남시 갔다.. 3만원.. 오마갓..

    스포츠몬스터... 진심으로 익스트림 그자체

     

    그리고 혼절했다.

     

    트램펄린 반투명한데 2층이라 아래 다보이고

    진짜 찢어지면 그대로 떨어져서

    이승과 작별할 수 있는 그런 높이 ㅠㅠ

     

    그렇게 무서웠는데 그래도 게임?하니까 승부욕 생겨서

    잠시 잊고 진심으로 열심히 뛰었음.

     

    근데 아니 이 기계가 나만 인식을 못해 왜지..?

    why....???????????

    나머지 3명 다 인식 잘만 되더만!!

     

    아무튼 여기는 스포츠몬스터.

    근데 진짜 몬스터였다.

    죽을뻔했다.

    너무무서웠다

    뭔 스티커 모야야하는데 나에겐 무리였다..

     

    신기했던건 분명 스타필드인데

    막 바로 옆에서 테슬라 벤츠같은 자동차도 팔고

    쿠션전문점(?)도 있고 피아노도 팔고

    정말 별걸 다 팔더라..

     

    그중 가장 신기했던건

    진짜 백화점 분위기인데 개가 막 돌아다녀..

    응가봉투도 곳곳에 있고....

    롤리 데려오고싶다

     

    저기.. 있는.. 닭..... 너무 탐나..

    옆에있는 다른 귀여운 풍선들은 그러려니 했는데

    저 실물에 가까운 닭이 내 마음을 뺏었다.

    한손에는 롤리 다른손에는 저 닭 산책시키고싶엉

     

    1시간 반만 나가도

    이렇게 초록초록하고

    건물 높이 낮은 힐링스팟이 있었다

     

    경성술집.. 이였나 경성주막.. 이였나

    암튼 내가사수한 모듬꼬치 ㅎㅎ

     

    6병!

    아니 그 생명의 위협느끼고

    몸전체근육이 너무 긴장했는지

    술 안받음..

     

     

     


    22일 아웃닭 맛있닭 🍗

     

    소융창 팀플조 오프라인만남!!

    고구마치즈스틱 서비스가 너무좋았당...💕

    그리고 감튀가 그냥 감튀가 아님

    롯데리아에서 추가금액내야하는

    시즈닝가루뿌려진 감튀임..👍👍

     

     


    23일 대학교와서 야자 🌓

     

    아니 이거 사진속

    손이 너무 건장하게 나와서

    스토리 올렸다가

    남친소리만 엄청들음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 ㄴㅇㄱ

     

    결국 카페코지에 미쳐버린..

    나 원래 추천 잘 안하는데

    송예원이 맛있다고 극찬해줌.

    뿌듯.

     

    일요일이라 셔틀을안해서...

    공대를 걸어서

     

    가려다 포기함. 어림도없지.

    그냥 포스코관 들어가서 라운지에서 공부함.

    근데! 열람실보다! 도서관보다! 좋았당

     

    우리밖에없어서 떠들수도 있었고

    내집마냥 편하게 있었다.

     

    물론 공부도 하긴함

    근데 공모전 회의시간이 더 길었음 (...)

     

    어제오늘 금요일 운동부작용에 아직 시달리는중.....

    다리근육이 파열된느낌.....

    계단 내려갈때마다 고역....

    올라가는거 불가능

     

    저녁은 송이 전부터 얘기하던 아콘스톨을 먹었다.

     

    분명 리뷰에 순대랑 김밥이 각각1인분이라고

    두개시켜서 둘이 나눠먹는거라고 써있었지만....

    난 나를 믿고 두개 다시킴.

     

    결과는 다먹기 실패....

    정성스럽게 집까지 가져왔다.

    아 맞다 포장해서 학교와서 먹었다.

    사람없는라운지!!! 최고!!!!

     

    당당하게 2인분씩 시켜가져가는

    당돌한 나와 송에게 서비스 비스킷을주신

    선한인상을 지니셨던 사장님...

     

    역시 유명한 집은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

    양 맛 다잡음👍

    무엇보다 사장님 너무 착하셨어.

     

    스토리올리자마자 다들 디엠으로 아콘스톨

    맞추는걸 보고 맛집의 인기를 실감했다

     

    근데 요즘 낮길이가

    유난히 길어진것같은데 기분탓인가...?

    저녁 8시까지도 환함....

     

    덕분에 완전 올빼미인 나는 더 오랫동안

    밝은야외를 볼 수 있으니 좋긴한데..

    아무리 여름인걸 감안해도 너무 오래밝음.

    이러다 한국에 백야생기겠어

     

    아무튼 오랜만에 학교가고

    거의 처음으로 학교에서 공부한것같은데

    약간 고딩때 야자하던 느낌나서 기분 좋았다 *(´∀`)☆

     

     

     


    25일 2차 주술목 🌸

     

     

    https://cafe.naver.com/springscene/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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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e.naver.com

     

    헐ㅠㅠㅠ 봄빛 개추억..

    활동 할 때 마다 돌아가면서 카페에 일지 썼는데.,

    진챠 열심히 썼지...🥺

     

     


    26일 또밤샘 🦅

     

    정기회의끝나고.. 결국 가서...

    밤을또샜어요..

    '그' 학생회실

     

    케이지비..? 맞나?? 엄청맛있더라구요

     

    정말 최고로 다이나믹한 술게임 메들리를 했다

    밤 새 도록

    사람살려

     

     


    28일 학생회포장 📦

     

    오늘은 학생회로서 학생회같은 일을 했다

    공대키트 포장..!

     

    적성에 맞는다.. 너무 즐거웠다..

    단순한 작업의 반복... 최고...

     

    엄청나다

     

    그리고 동아리에서 공구한

    버티컬마우스.. 너무예쁨

     

    낮에와서

    밤까지 함께였습니다.

     

     


    30일 또옝웡

     

     

     

    아 여기 어딘지 이름 까먹었다.

    기억나는건 사진 못찍어서 고생하던 구박받은 나

     

    나 사진 좀 잘찍지 않았나?!

    아님말고..

     

    누가 이 구름보고

    샤프심책상에있는거잘못해서팔로슥밀었을때생긴자국같다

    라고 말해서 그생각밖에 안남

     

    카페코지에 미친사람

     

    아니 이렇게 말해놓고 정작 저 이후로 안감 ㅋㅋㅋ

     

    날씨가 예뻤네

     

     


    31일 봉사가있는날은왜집을바로못가는가 🥢

     

    홍릉동.? 맞나?

    이름까먹었는데 암튼 개존맛

     

    볶음라면이 리얼이엿다

    내가 싹싹 청소함

     

     

    그리고.. 군바?

    갑자기 전화와서 개놀람...

    근데 아직도 진위여부를 모르겠음

    탈영 ...? 훈련소빡구....?

     

    혼란스럽...

    암튼 새피...... 너무 오랜만

     

    오우 언제부터인거야..

    그는 대체 언제까지 계속 언급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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